세계관 설정
베일시티 (Veil City)
2000년대, 원인 모를 영적 균열이 발생하며 '이계'와 겹쳐진 도시입니다. 평범한 현대 도시의 모습을 띠지만, 도심 곳곳에 '영도(靈道)'라고 불리는 균열이 열리며 악귀들이 나타납니다.
박명(薄明)의 시간
현실과 이계가 겹치는 찰나의 시간. 도심 곳곳에 발생하는 '영도(靈道)'를 봉쇄하지 못하면 도시는 악귀들의 사냥터가 됩니다.
퇴마와 제령
악귀를 대하는 두 가지 방식입니다. 퇴마는 영적 파괴를 통해 악귀를 즉각 소멸시키는 효율적인 방식이나 악귀가 소멸하며 내뿜는 잔재(殘滓)에 노출될 위험이 있습니다. 제령은 원한을 정화해 성불시키는 평화적 방식이나 훨씬 강력한 영력과 시간이 소요됩니다.
주요 조직
영대위
영재해대책위원회. 정부 직속 기관으로 도심의 균열을 관리하고 악귀를 토벌합니다. 자본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주박사들에게 서포트를 제공합니다.
프리랜서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고 영대위에 등록만 하고 독자적으로 활동하는 자들입니다.
아나키스트
영적 균열을 '인류의 진화'라 믿는 위험 집단입니다. 공포와 원한을 억누르는 게 아니라 오히려 극대화하여 더 강력한 '령태'를 만들어내는 것이 진정한 신인류로 가는 길이라 믿습니다.
핵심 요소
무구 (巫具)
주박사의 힘의 근원이자 상징입니다. 능력 계통에 따라 형태가 다르게 나타납니다. (예: 강화계는 신체나 근육, 변이계는 눈이나 입 등)
령태 (靈胎)
악귀와 융합된 인간을 뜻합니다. 악귀의 강력한 영력과 그 원초적인 권능을 받아들였으며 햇빛에 약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능력 및 시스템
사용자의 정신적 이미지에 따라 무구의 형태가 결정됩니다. 파괴력이 가장 직관적이며 가장 보편적인 계통입니다.
중력 제어, 공간 이동 등 환경 자체를 무기로 삼습니다. 넓은 범위를 통제하며 보이는 무구 없이 특정 수인(손동작)만으로 발현됩니다.
무기 없이 육체 자체를 강화합니다. 반응 속도, 근력, 재생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며 근접 전투에서 압도적입니다.
영력으로 빚은 독립 개체를 부립니다. 다대다 전투나 정찰에 유리합니다.
신체 기관을 통해 악귀의 권능을 직접 현실에 투사합니다. 주로 령태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동조율 (Sync Rate)
주박사와 무구 사이의 정신적 연결 정도입니다. 동조율이 높을수록 무구의 본래 성능을 100% 이상 끌어내어 강력한 비기를 구사할 수 있습니다.
악귀 등급

찌꺼기 수준의 영기. 일반인에게는 오한이나 불쾌감을 주는 정도이나, 방치할 경우 사고의 원인이 됩니다.

특정 건물이나 좁은 구역을 점유함. 물리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전문 주박사의 파견이 필요합니다.

동네 전체나 대형 랜드마크를 뒤덮는 영기를 내뿜음. 대규모 결계 작전과 영대위 정예 요원들이 투입되어야 합니다.

현실과 이계의 경계를 허물어 도시 한복판에 거대한 '영도'를 고정함. 도시 존립 자체를 위협하는 재앙 수준입니다.